울진항
울진항의 연혁
현내항은 울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울진읍과 가장 근거리에 소재한 어항이나, 인근에 국가어항인 죽변항이 위치하고 있어 항세가 크지 않아 소규모어항으로 개발이 되지 않았으나,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울진항이 어디 있느냐? 울진에 항이 있느냐?」등의 문의가 많아 울진항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소규모어항을 법정항인 어촌정주어항(울진군 고시 제2013-24호, 2013. 03. 15) 지정 고시하면서 당초 현내항에서 울진항으로 항명을 변경하였으며, 울진항의 재적어선은 13척 정도로 주로 중소형의 연안자망 및 연안복합어업이 주조업을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로 잡히는 어종으로는 울진대게와 오징어, 그리고 참가자미, 돌가자미, 줄가자미 등의 싱싱한 어류가 어획되고 있다.